[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부안 청년단체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 및 지역정착 기반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200만원 2개 단체, 500만원 5개 단체 등 모두 2400만원으로 지역현안 등 문제해결, 청년 문화 예술 저변 확대, 봉사활동 등 본 사업의 취지에 맞는 활동으로 청년들의 공익 활동 및 온․오프라인 네트워크교류 및 협력 등을 지원한다.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2022.02.25 gojongwin@newspim.com |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군내 활동 중에 있는 청년 커뮤니티(법인 또는 단체)중 구성원의 70%이상이 청년(1982년생~2003년생) 단체이어야 한다.
부안군은 청년 공동체를 발굴하고 활성화를 통해 부안형 청년정책 대상인 청년들의 정책 수요파악 및 역량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진민정 부안군 미래전략 담당은 "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기회로 청년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실현하며 청년들의 활동이 부안군의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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