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오는 28일부터 전주월드컵골프장 예약방식을 종전 1주일 단위 예약에서 2주일 단위 예약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주말 예약을 별도로 받지 않고 월요일 10시에 평일과 주말 예약을 함께 받으며 2주 전 사전예약 방식은 종전과 동일하다. 골프장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전주월드컵골프장[사진=전주시설공단] 2022.02.24 obliviate12@newspim.com |
공단은 이용객에게 보다 많은 골프 라운딩 기회를 제공하고 예약 경쟁률을 낮추기 위해 고객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예약방식을 변경했다.
현재 월드컵골프장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따라 9홀제로 운영 중이다. 감염 예방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실은 개방하지 않고 의무조인제는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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