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를 7~9회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실군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신선배아는 7회에서 9회, 동결배아는 5회에서 7회로 각각 2회 확대 지원한다.
임실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2.23 gojongwin@newspim.com |
지원금액은 만 44세 이하의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다. 만 45세 이상의 경우 신선배아 최대 90만원, 동결배아 최대 40만원, 인공수정 최대 20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난임시술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에 제출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출산축하용품,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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