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마이산 남·북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이산 관광에 나선 업체에 1회당 4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외 거주 관광객을 20명 이상 모집해 마이산 남부와 북부 각 1개소 이상 관광 및 마이산 남·북부식당에서의 식사 1식을 포함해 진안군 일정으로만 구성해 1일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진안 마이산 전경[사진=진안군] 2022.02.18 gojongwin@newspim.com |
신청방법은 등기우편 또는 메일로 계획서, 일정표, 여행업 및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여야 하며 시티투어 종료 후에는 지원금 신청서와 관광객 명단, 방문확인 증명, 단체사진, 영수증 원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재길 진안군 관광과장은 "마이산 시티투어 지원을 통해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진안 마이산의 숨겨진 남부·북부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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