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 추진...2026년 준공 목표

기사입력 : 2022년02월18일 10:33

최종수정 : 2022년02월18일 10:33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지난해 전라북도 유일의 균특이양 신규사업으로 확정, 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임실 도인천 모습[사진=임실군]2022.02.18 gojongwin@newspim.com

이 사업은 하천에 설치된 인공구조물(콘크리트호안, 낙차보 등)을 생태호안 및 자연형여울로 개선해 하천 정비로 훼손된 생물서식처 복원 및 종적 연결성을 회복한다다.

오는 3월 설계용역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조사측량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10월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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