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순동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고 18일 밝혔다.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국비 27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54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1700㎡ 규모의 문화⸱복지⸱편의⸱주거시설을 마련한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2.18 gojongwin@newspim.com |
복합문화센터 1층과 2층에는 다목적홀, 체력단련실, 평생학습실, 구내식당, 편의점 등이 들어서고 3층과 4층에는 근로자 기숙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순동산업단지는 1999년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을 위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필요하다"며 "현재까지 산업단지공단의 현장평가가 완료됐고 오는 23일 최종심사를 거쳐 3월초 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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