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업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융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시설개선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지원하는 제도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2.14 gojongwin@newspim.com |
융자한도액은 식품 제조·가공업은 최대 2억2000만원, 식품접객업은 7000만원이다. 모범음식점 및 향토음식점은 1억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융자조건은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 지원 분야는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치(HACCP 시설), 영업장 및 화장실 시설 개선에 한한다.
영업자는 식품진흥기금융자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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