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14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5부제를 시행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신청인 기준 신청요일과 출생연도 끝자리가 일치해야 신청가능하다.
군산시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사진=군산시] 2022.02.11 gojongwin@newspim.com |
선불카드의 사용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다.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9 방역을 위해 신청초기 혼잡을 피해 여유롭게 신청하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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