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이 석정문학관 상주작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4~18일이며, 접수는 석정문학관에 위치한 문화재단 사무실이다. 현재 부안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학작가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석정문학관 전경[사진=부안군]2022.02.10 gojongwin@newspim.com |
지원대상은 등단 3년 이상, 작품집 1권 이상을 발간한 문학작가이며 선발된 작가에게는 근무지 제공은 물론 월 200만원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상주작가 모집에 역량 있는 문학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군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도 증진과 예술활동 참여를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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