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농민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로 지원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익산몰 홈페이지 리뉴얼, 라이브 방송 추진, 판매대금 정산기간 단축, 택배비 지원비 증액, 농가 풀(pool)조직, 택배 박스 디자인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익산 마을전자상거래[사진=뉴스핌DB] 2022.01.24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오픈마켓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로운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마을 전자상거래를 다방면으로 개편하는 등 농가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명절, 김장 대목에 다양한 기획전을 실시해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25일까지 익산몰서 '설명절기획전'을 진행해 익산 특산품인 고구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익산몰 회원 가입 후 구매 시 구매액의 5%를 적립해주는 이벤트와 익산 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하면 10% 페이백 이벤트를 적용받아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게 입점 절차가 간소화했고, 오픈마켓 판매로 전국에 익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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