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2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63명, 완주 29명, 익산 26명, 군산 23명, 김제 12명, 남원 6명, 정읍 3명, 부안 2명, 장수·임실·고창 1명 등 모두 17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도내 코로나19 감염 숫자는 전날 165명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규모를 갱신했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2.01.22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전날 확진자는 전주 A어린이집, 완주 B어린이집, 익산 육가공업체 생산팀, C대학 베트남 학생 한국어 연수, 가족행사, 요가 모임 등의 다양한 감염경로를 보이고 있다.
군산시 확진자는 군산 D교회, 김제 E고교 축구부, 가족행사 및 요가 등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고 있다.
익산시는 육가공업체 생산팀 관련 6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49명으로 늘었다. 완주군은 B어린이집, 모 대학 체육학과 연관 등의 집단 감염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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