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아이사랑 콜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시는 기존 택시 1대로 운행하면서 수요가 몰리는 시간에 대응이 어려웠던 부분을 이번 전담 택시 추가 1대 도입을 통해 해소키로 했다.
아이사랑 콜택시[사진=익산시] 2022.01.18 obliviate12@newspim.com |
콜택시 이용은 임산부와 만6세 미만의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에 이용 가능하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기본요금 700원, 상한액 2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이용신청서와 산모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 제출해 사전 등록하면 한 번의 전화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사랑 콜택시는 임산부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장착한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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