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8일 오전 7시 기준 완주 46명, 군산 29명, 전주 26명, 김제 18명, 정읍 5명, 남원 4명, 부안 2명 등 모두 15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15일 150명이 최다였으나 이날 기록을 갱신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2.01.18 lbs0964@newspim.com |
완주군 A어린이집에서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전날 어린이집 종사자 5명 및 어린이 16명 등 21명이 감염된 이후 이날 또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왔다.
군산시에서는 가족행사와 요가, 익산시는 육가공업체, 김제시는 목욕탕, 완주군 모대학 체육학과 관련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