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2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0명, 익산 12명, 군산 8명, 부안 7명, 김제 5명, 완주 3명, 고창 2명, 남원 1명 등 모두 5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북 지역 확진자는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무증상 감염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주시와 군산시에서는 군부대 관련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2.01.12 lbs0964@newspim.com |
김제시 확진자는 정읍 식육가공 공장 관련 3명, 가족모임 및 학생 연관 6명이 추가 감염돼 각각 14명과 47명으로 늘었다. 익산시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6명이 추가됐다.
전날 임실군에서 어린이집 연관 3명이 추가돼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부안군에서 가족모임 관련 자가격리자가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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