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청년 세대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안정을 위해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파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원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월 임대료 중 최대 16만원을 최대 60개월 동안 지원한다.
청년 주거지원 접수안내 포스터[사진=남원시]2022.01.11 lbs0964@newspim.com |
신청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350만원)이며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 및 아파트이다.
남원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에 개인별로 알릴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