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농업·어업·임업·중소기업·문화예술 등의 분야에 근무하는 청년 400명에게 '전북형 청년수당'을 매달 30만원씩 1년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만18~39세 청년 가운데 전북도내에서 1년이상 거주했고, 현재 근무지에서 1년이상 근무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2.01.11 lbs0964@newspim.com |
지원대상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은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업종에 대한 제한이 없다.
이들은 월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해당 지원금은 전북도내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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