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 장계면에 익명의 독지가가 성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10일 장계면사무소에 따르면 자신의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독지가가 지난 6일 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계면 독지가 성금[사진=장수군] 2022.01.10 lbs0964@newspim.com |
이광춘 장계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익명의 천사가 있어서 직원들도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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