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정밀화학 소재 기업인 ㈜에스켐이 충북 제천 3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30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제천시와 에스켐은 시청에서 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주)에스켐 투자협약식. [사진 = 제천시] 2021.11.30 baek3413@newspim.com |
2014년 설립한 제2산업단지 입주기업인에스켐은 OLED 원재료 및 중간체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전자재료와 정밀화학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스켐은 2023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제3산업단지 내 1만4440㎡의 생산 공장을 신설할 할 계획이다.
또 60여명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다.
하홍식 대표는 "이번 투자결정이 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함께 이뤄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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