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가평 희망의료기센터는 지난 28일 지체장애인 가평군지회(대표 김성근)와 협약을 맺고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순회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평 희망의료기센터,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순회점검 무상서비스 실시 모습 [사진=가평군] |
이날 행사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동보장구의 내구연한을 증가시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서비스 비용은 무료로 진행됐다.
10여 명의 노인과 장애인이 참여해 전동휠체어·스쿠터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희망의료기센터 김영자 대표는 "이동이 불편해 구입한 업체까지 찾아가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순회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께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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