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 낮 최고기온은 16~19℃로 예상된다.
낮에는 서울 17℃, 대구 18℃, 춘천 16℃ 등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서쪽지방‧강원영서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이며 WHO 권고기준은 서쪽지방‧강원영서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동해상과 남해상 0.5~2.0m로 낮게 일겠다.
2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