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한글날 아침 쌀쌀…밤부터 흐려져

기사입력 : 2018년10월08일 17:31

최종수정 : 2018년10월08일 17:32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한글날인 9일도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지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 낮 최고기온은 19~22℃로 예상된다.

아침에는 서울 9℃, 대구 11℃, 울진 11℃등으로 쌀쌀하겠고, 춘천 9℃ 등 기온이 한 자리까지 내려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는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최고 3.0m까지 높게 일겠다. 동해상에는 1.0~2.5m, 남해상에는 0.5m~2.5m로 조금 높게 일겠다.

저녁부터 서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9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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