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1일은 아침‧저녁은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덥게 느껴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 낮 최고기온은 20~27℃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 춘천 25℃, 전주 26℃ 등 예년보다 높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오전 ‘좋음’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11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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