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 20~27도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10일 날씨[자료=케이웨더] |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은 아침까지 비가 오다 그치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당분간 아침은 복사냉각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 평년보다 쌀쌀하고, 낮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0~5.0m로 일겠다. 특히 남해상과 제주도 전해상은 내일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 WHO 권고기준 전국 ‘보통’이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