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아침에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으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점차 개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20~60㎜(많은 곳 제주 산간 100㎜ 이상), 남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 낮 최고기온은 24~27℃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오전 ‘보통’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한때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7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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