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6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는 남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 낮 최고기온은 26~30℃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서울 9℃, 춘천 11℃, 대구 10℃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오전 서쪽지방 ‘보통’, 동쪽지방 ‘좋음’이며 오후 서쪽지방 ‘한때 나쁨’, 동쪽지방 ‘보통’이다.
WHO 권고기준은 오전 서쪽지방 ‘한때 나쁨’, 동쪽지방 ‘보통’이며 오후 서쪽지방 ‘나쁨’, 동쪽지방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현재 동해 중부 먼바다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유의해야겠다.
6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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